NH농협은행이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뱅킹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NH농협은행이 만기 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이자를 보장하면서 코스피200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지수연동예금도 출시했다.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페이 커넥트’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현장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
◆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개인인터넷뱅킹 주요 메뉴와 금융상품 안내 화면을 점자 파일로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인다.
NH농협은행이 개인인터넷뱅킹 주요 메뉴와 금융상품 안내 화면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미지=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인터넷뱅킹 주요 메뉴와 금융상품 안내 화면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웹페이지와 금융화면의 텍스트를 점자 파일로 변환해 시각장애인이 점자정보단말기나 점자프린터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고객은 인터넷뱅킹 화면 하단의 ‘전자점자’ 버튼을 이용해 전 계좌 조회와 거래내역 조회, 각종 증명서 발급 등 34개 주요 메뉴의 금융정보를 점자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전자점자 시스템을 금융상품 안내와 가입 화면까지 확대했다.
원화·외화 예금과 적금 등 총 22종의 금융상품 약관과 설명서를 전자점자 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에서 판매하는 6개 상품군 435종의 고객 교부서류도 점자 번역본으로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최근 ‘숨은자산찾기’ 서비스를 신설하고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와 포용금융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 26-7호 출시
NH농협은행이 일반 고객과 청년층의 투자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을 선보인다.
NH농협은행이 만기 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이자를 보장하고 코스피200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지수연동예금 26-7호’를 출시한다. [이미지=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수연동예금(ELD) 26-7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과 최소 약정이자를 보장받으면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상품은 ‘안정Ⅰ형’과 ‘안정Ⅱ형’, ‘수익Ⅰ형’, ‘수익Ⅱ형’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안정형은 낙아웃 조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익형은 만기지수결정일까지 기초자산이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수익률이 최저수익률로 조기 확정되는 낙아웃 조건을 적용한다. 안정Ⅰ형과 수익Ⅰ형은 가입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코스피200 안정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 이상 5% 이하 상승하는 구간에서 연 3.40~3.70%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코스피200 수익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보다 0% 이상 45% 이하 상승하는 구간에서 개인 고객에게 연 2.90~11.45%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일반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코스피200 안정Ⅱ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보다 0% 이상 5% 이하 상승하는 구간에서 개인 고객에게 연 3.35~3.65%, 법인 고객에게 연 3.20~3.50%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코스피200 수익Ⅱ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보다 0% 이상 45% 이하 상승하는 구간에서 개인 고객에게 연 2.90~10.10%, 법인 고객에게 연 2.80~10.00%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다. 전국 영업점과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 해지 시 원금과 이자가 지급되지만 중도 해지하면 기간에 따른 수수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예금담보대출이 가능하며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이다.
◆ 네이버페이, 소상공인 대상 ‘N페이 커넥트’ 결제 수수료 지원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N페이 커넥트’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매장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네이버페이가 오는 8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세·중소 ‘N페이 커넥트’ 가맹점의 N페이 머니·포인트 현장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미지=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페이커넥트’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국세청 기준 영세·중소 등급의 N페이 커넥트 가맹점에서 발생한 N페이 머니·포인트 현장결제 수수료를 환급한다. 소상공인이 N페이 커넥트를 활용해 디지털 결제 환경을 구축하고 매장 운영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결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대상 가맹점은 별도 신청 없이 지원 기간 발생한 수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QR과 삼성페이,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Facesign)’ 등을 통한 N페이 머니·포인트 현장결제가 지원 대상이다. 환급액은 월 단위로 산정해 다음 달 15일 BC카드 정산 계좌로 지급한다.
N페이 커넥트는 여러 결제수단을 하나의 단말기에서 지원한다. 고객이 결제할 때 매장에서 발행한 쿠폰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결제 후 네이버 리뷰 작성으로 연결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단말기를 미니 키오스크로 활용할 수도 있어 매장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N페이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소상공인 매장의 노후 결제 단말기를 N페이 커넥트로 교체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하나은행과 협력해 서울 지역 N페이 커넥트 가맹점을 대상으로 보증부 대출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N페이 커넥트를 통해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성장 효과까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네이버페이가 올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수료 지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네 차례다.
지난 2월 설 연휴에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현장결제 수수료를 지원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연휴에 이어 7월 말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도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현장결제와 네이버 예약·주문의 N페이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